▲ 현대파워텍 협력단은 지난 16일 저소득층 가정에 100만원씩 20가구에 성금과 컴퓨터 등 총 2300만원을 후원했다. |
현대파워텍 협력단(단장 김영호)은 지난 16일 저소득층 가정에 100만원씩 20가구에 성금과 컴퓨터 등 총 2300만원을 후원했다.
현대파워텍 17개 협력사들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층가정 자녀 17명과 함께 자매결연을 맺고 소속사 직원들의 성금으로 매월 정기적인 방문은 물론 학습 교자재와 생활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김영호 단장은 “이번 후원 행사로 열악한 환경에서 조금이나마 밝고 건강게 살아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더 많은 가정에 도움의 손길이 가도록 앞으로 점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산시 사암연합회(회장 동덕스님)도 지난 16일 서산시청을 방문,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10㎏들이 쌀 330포(시가 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호남석유화학㈜ 대산공장 노동조합(위원장 이석구)도 지난 16일 서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 다문화가족에 전해달라며 10㎏들이 쌀 50포(시가 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석구 노조위원장은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다문화가족의 정착과 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내년에도 다문화가족 친정보내기, 화상통화시설 지원 등을 통해 함께 사는 사회 만들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