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상수도본부는 대전의 수돗물 이츠 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외적으로는 계룡시와 세종시를 아우르는 대전권 통합권역을 설정, 물꼬 확장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며, 대내적으론 상수도 시스템의 선진화를 위해 월평정수장 현대화와 선진관망 관리체계를 도입했다.
지난 6월 세종시 통수식을 시작으로 중부권 대표 수도사업자로의 기점을 마련했다.
시 상수도본부는 2007년 3월 하루 6만t(1단계)의 수돗물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4년간의 송수관로 공급공사를 추진해 6월 30일 통수식 후 첫마을 아파트 입주 준비를 위해 10월 18일 수돗물 공급을 시작했다.
또 세종시 2단계(하루 14만t) 공급을 위해 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의 환경부 승인절차를 이행했으며, 앞으로 세종시 인구 증가에 맞춰 행정적 절차 이행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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