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농의 꿈 발로 뛰어요” 부문별 수상자들

“부농의 꿈 발로 뛰어요” 부문별 수상자들

  • 승인 2011-12-15 14:13
  • 신문게재 2011-12-16 10면
  • 이시우 기자이시우 기자
[충남 농어촌이 희망이다] 제19회 농어촌 발전상 '영광의 얼굴들'

◇작목부문

▲ 이종범씨 (식량작물)
▲ 이종범씨 (식량작물)
▲ 조영숙씨 (원예·특작)
▲ 조영숙씨 (원예·특작)
▲ 임선민씨 (원예·특작)
▲ 임선민씨 (원예·특작)
▲식량작물 이종범(46·태안 태안읍)=벼 11.6㏊를 경작하는 전업농으로 녹비작물 재배, 질소질비료 적량 시비 등 고품질쌀 생산하고 있다. 또 지역 90여 농가와 함께 자체 브랜드 '노을에 물든 쌀'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호주에 수출(54t)을 통한 시장 개척에도 성공했다.

▲원예·특작 조영숙(44·천안 병천)=친환경 오이 재배(2.2㏊)로 고소득을 올리며 농민 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다문화 가정 및 도시민을 초청 한국 예절, 문화, 음식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립 여건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원예·특작 임선민(46·아산 읍내동)=친환경 신고배 Y자형 밀식재배(7ha)하고 있다. 아산원예농협 수출배 이사로 활동하면서 미국, 대만 등 해외수출에도 기여했다.

▲ 정필수씨 (축산)
▲ 정필수씨 (축산)
▲ 신은식씨 (수산)
▲ 신은식씨 (수산)
▲ 이성희씨 (임업)
▲ 이성희씨 (임업)
▲축산 정필수(47·공주 계룡)=한우 100마리 사육하고 축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료 문제 해결을 위해 대규모 조사료 단지를 조성해 한우 생산비를 30%이상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산 신은식(61·서천 서면)=서천 각망협회장으로 광어, 도미축제를 개최, 관광객들에게 고급어종을 소개하며 수산물 홍보와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임업 이성희(30·서천 한산)=9500㎡시설하우스에서 표고·상황버섯을 재배한다. 배지톱밥공장 건립을 통해 연간 50만개 배지톱밥을 생산해 자체 수급하는 한편, 인근 임업인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시책부문

▲ 박응수씨 (유통가공 )
▲ 박응수씨 (유통가공 )
▲ 서창원씨 (환경농업)
▲ 서창원씨 (환경농업)
▲ 박성규씨 (수출)
▲ 박성규씨 (수출)
▲ 이경용씨 (지원기관 )
▲ 이경용씨 (지원기관 )
▲ 주정산씨 (단체)
▲ 주정산씨 (단체)







▲유통가공 박응수(51·예산 대술)=10년전부터 김치 가공공장(986㎡)을 운영하며 배추, 총각김치 등 13종의 김치재료를 국내산으로 생산하고 있다. 전통식품 품질인증, HACCP인증 등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고 있다.

▲환경농업 서창원(49·부여 은산)=15년 전 포도를 처음 재배한 뒤 현재는 30농가가 참여하는 포도 재배단지를 이끌고 있다. 유기농 퇴비 제조 토양 지력향상과 EM미생물제 엽면시용 등 무농약 재배로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수출 박성규(55·천안 성환)=30여년 동안 배 재배(3.3㏊)에만 몰두, 배 신품종 개발, 신기술 보급과 토양진단센터, 배꽃가루 은행 운영 고품질 수출배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지원기관 부문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경용)=조사료 생산(7만1682t)으로 36억 4600만원의 수입대체효과와 함께 사료생산 원가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단체부문 한국농업경영인홍성군연합회(회장 주정산)=우리농산물 소비촉진운동전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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