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도영 연구원 |
▲ 박정영 부교수 |
박도영 책임연구원은 대형국가 연구개발 실용화사업인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대전 시민에게 과학기술의 발전상을 제시해 자긍심을 높였으며, 특히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의 꿈을 심어줘 지역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박정영 부교수는 태양광을 흡수해 생성되는 핫 전자 태양전지 원천기술을 개발해 에너지 소모과정의 규명 등 국내 나노분야를 한 단계 향상시켰으며, 대전 지역업체 기술이전 및 지역과학 풍토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은 14일 염홍철 대전시장이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패를 수여하며 염 시장은 해당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수상후보 자격 및 대상은 우수한 과학연구개발, 과학진흥풍토 조성 등 지역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ㆍ대학(고등학교)ㆍ연구소ㆍ기업체 소속원 또는 개인이다.
수상자는 과학기술관련 기관ㆍ단체장, 기업체 대표, 대학 총ㆍ학장, 교육감 등의 추천을 받아 매월 대전시과학기술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한다.
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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