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인순(계룡 용남고) 교사와 신세균(아산교육지원청) 장학사가 개인표창으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았다.
학교 독서교육 대상은 독서의 생활화를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으며 시·도 교육청별로 추천된 학교 및 전문직 인사를 서면평가와 실사, 운영평가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계룡 용남고는 독서활동<사진>을 학교 브랜드로 정해 매주 월요일 1교시 진로와 연계한 양서읽기, 매일 아침 30분 사제동행 독서시간, 사제동행 독서캠프, 지역 공공도서관 연계 독서체험 활동, 학부모 명예사서제 운영 등 내실있는 독서교육을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세균 장학사는 독서교육 업무를 맡아 내 고장 학교 책 나눔운동으로 기업체의 학교 도서기증 사업과 가족사랑·사제동행 독서마라톤 운동 등을 주제로 한 통섭형독서캠프 추진, 각종 독서활동 강의 등 지역과 학교의 독서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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