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근 충북도의회 의장 |
김 의장은 “제12대 후반기 협의회가 지방의회 출범 20년을 맞아 지방의회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데 역량을 결집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이끌어 가는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의회사무처 직원의 인사권 독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중앙정부 등 관련 기관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등 지방의회 발전과 관련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며 “이러한 정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협의회 내에 정책연구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지자체와의 공조체제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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