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일고 서울대·고려대 '척척'

올해 대입합격 성과… 입학사정관 전형 효과만점

서산 서일고등학교(교장 조한구)가 올해 대학 입학(12월 9일 기준)에서 서울대를 비롯 고려대, 성균관대 등 정시 실기를 준비하고 있는 예·체능 학생들을 제외한 3학년 80%의 학생들이 최종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일고는 36년을 준비해 온 입학사정관전형프로그램인 특기·적성교육, 철저한 사회봉사활동, 리더십 계발 등에 매진하고, 농어촌 특별전형이 합격의 비결이고 특히, 2012학년도 고입부터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어, 입학사정관 전형에 부응한 인재 양성에 최적의 학교임을 자랑하고 있다.

또 서일고는 실제 진학 지도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학생들의 인성과 잠재력 계발을 위해 전교생 해병대아카데미 캠프 이수와 음성꽃동네 봉사활동, 전교생 골프와 검도 및 헬스교육 등 다양한 특기적성교육도 병행, 철저하게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비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