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원 교수 |
최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7층 강당에서 열린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추계 학술대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 교수는 2012년 11월 30일까지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이광원 교수는 “인체 조직 기증의 중요성은 어느 정도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기증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외국에 비해 상당히 저조하다”며 “국내에서 필요로 하는 조직의 상당 부분이 외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만큼 조직 기증의 중요성을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조직 기증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대 의대를 졸업한 이 교수는 대한 견주관절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을지대병원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장, 기획실장 등을 거쳐 현재 관절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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