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공동체 일자리 주민공모

승인 2011-12-08 15:04
신문게재 2011-12-09 15면

천안=맹창호 기자

천안시가 내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위한 주민제안을 오는 16일까지 읍면동별로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주민제안과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구분해 운영되는데 생활환경정비,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 환경정화, 저소득층 지원, 공공시설물 정비, 농촌 생산 활동 등이다.

주민제안은 기존 시에서 직접 추진하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틀을 벗어나 지역별 필요사업을 제안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해 사업에 투입한다.

주민주도형은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을 준비하는 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익목적의 일자리 창출을 선정하는 것으로 참여자 알선과 인건비, 사업비 일부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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