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명선 시장 |
이에 따라 그는 2012년에는 ▲양지2농공단지 및 동산일반산업단지 조기완성 ▲강경·가야곡2 농공단지 ▲연무 및 부적 일반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2차전지 미래 맞춤형 산업단지 건설 ▲국방대의 원활한 이전 ▲친환경 농업장려정책 등으로 지역의 새로운 신 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어 그는 관내 노성향교, 권리사 등을 묶는 슬로시티와 기호유교 문화권 개발추진을 비롯 ▲강경 근대역사 문화공간 관광화 사업 ▲탑정호 수변개발을 통한 전국 최고의 관광휴양단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민 소득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그는 꿈과 희망이 넘쳐나는 아이들과 다양성 및 창의성이 존중받는 교육환경, 어려운 소외계층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행복한 논산건설을 위해 ▲충·효·예 사상 확산을 통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 ▲무상급식 학생, 노인, 장애인 확대시행 ▲다문화 및 보훈가족 복지향상 등에 주력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그는 “가축분뇨와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사업 확대 시행 및 중교천, 강경천, 대흥천, 연산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 희망의 녹색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상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깨끗한 하천 수질을 유지, 지역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황 시장은 내년도 예산규모에 대해 “일반회계 4002억원, 특별회계 540억원 등 모두 4542억원으로 편성했다”며 “올해 예산 4388억원보다 3.5%가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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