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석화 청양군수, 수상자 이병식씨, 유상옥 회장, 김도준 대치면장. |
코리아나 화장품 유상옥 회장이 제정해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백천상 시상식에는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을 통해 구기자 영농에 유기농 기법을 적용해 모범 농가로 정착한 이병식(70)씨가 백천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상패와 시상금을 받았다.
한편 백천상은 상갑리 발전에 공로한 바가 크고 모범이 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유 회장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기리고자 1986년 제정했다.
이후 코리아나화장품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26년 동안 꾸준히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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