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대전시당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 특별위원회'(위원장 나경수)가 5일 대전시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있다. |
이날 위촉식에서 특위 위원장으로는 나경수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임명됐으며, 고문단 및 부위원장단 30여 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날 한나라당 살기좋은 아파트 특위는 대전지역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전·현직 회장들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향후 공동주택 관련 법령의 불합리한 조항 개정과 케이블 TV수신료,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 등 아파트 입주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나경수 위원장은 “요즘 생활정치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 대전의 경우 70 가까운 시민들이 아파트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만큼 아파트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정치권의 중요한 임무라고 판단했다”고 특위 구성 배경을 설명하며, “앞으로 공동주책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해 생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당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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