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용 교사 |
▲ 최동열 교사 |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창의적인 과학교육으로 학생들의 학력 및 창의력 신장, 과학탐구활동,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를 발굴, 시상하는 것으로 수상자에게는 교과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소속 학교에도 실험실습장비나 과학도서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지원금 300만원이 지급된다.
김 교사는 대전시과학동호회 학생과학공작활동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과학문화 확산에 노력했고, 영재학급 지도교사를 맡아 영재연수 교재개발 등 영재교육의 발전과 내실화에 기여했다.
최 교사도 천체관측교실 20회, 찾아가는 천문·우주교육 6회, 학생천체사진촬영교육 4회 등 천체교육 진흥에 매진해 왔으며, 대전과학고 영재교육원 강사활동, 영재교육관련 교재개발 6회 등 학생 영재교육 및 영재성 발굴에 공헌했다. 한편 올해의 과학교사로 선정된 김 교사 등의 시상식은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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