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제공 |
아직 계약에 사인을 한 것은 아니지만 이 자리에서 구단은 그동안 알려진 대로 연봉 10억원 플러스 옵션의 최고 대우를 제시했고, 김태균은 구단의 배려에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으로 구단과 김태균은 계약을 맺기만 하면 되는 단계에 이르렀고, 구단은 김태균의 입단식 관련 준비에 들어갔다.
노재덕 단장은 3~8일 9개 구단 단장들이 참석하는 윈터미팅을 가진 뒤 한 차례 더 김태균을 만나 입단 철자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구단은 KBO 이사회전인 12일 김태균의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강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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