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상을 수상한 신현철씨의 '한밭수목원'. |
금상을 수상한 신씨의 작품 '한밭수목원'은 도심 속에서 푸름을 만끽하고 산책길을 걷고 있는 시민들의 여유와 자유로움을 잘 표현해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느낌을 뛰어나게 표현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승숙씨의 '시청 앞 낙엽거리'와 전희규씨의 '길놀이'는 은상을 받았다.
이밖에 특별상 1명, 동상 3명, 가작 5명, 장려 5명, 입선 30명 등 총 4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7일부터 1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191점이 응모해 사진·관광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번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시청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상 200만원, 은상과 특별상 각 100만원, 동상 50만원 등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수상작들은 15일부터 19일까지 시청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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