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안사업비 2600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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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현안사업비 2600억 필요”

이상태 시의장, 국회예결위 방문 국비반영 요청

  • 승인 2011-11-30 18:16
  • 신문게재 2011-12-01 4면
  • 이종섭 기자이종섭 기자
▲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이 30일 국회를 방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민주당 박기춘 의원에게 대전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증액을 건의하고 있다.
▲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이 30일 국회를 방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민주당 박기춘 의원에게 대전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증액을 건의하고 있다.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이 30일 국회를 방문, 대전시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상태 의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찾아 대전시가 추진하는 10개 사업에 대해 총 2602억원의 국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장이 국비 반영을 요청한 사업은 ▲대전역세권 풍류센터 건립(31억원 증액) ▲HD드라마타운 조성(34억원 증액)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21억원 증액) ▲갑천저류지 조성(10억원 증액) ▲세계조리사대회 개최(15억원 증액) ▲시청자 미디어 센터 설치(10억원 증액) 등이다.

이상태 의장은 이날 “내년도 국비 확보 시점이 막바지에 와 있다”며 “시정 핵심사업들에 대한 정부예산이 최종 활정될때 가지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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