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고전 읽는 대전' 선포

승인 2011-11-27 16:14
신문게재 2011-11-28 22면

박태구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인문고전을 읽는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딘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하늘마당에서 '인문고전 읽는 대전' 선포식 및 고미숙 작가 초청 강연을 갖는다.

이날 선포식은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조성남 (사)희망의책 대전본부 이사장, 오재섭 한밭도서관장, 김춘겸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독서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선포식은 대전시민의 독서운동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민간의 독서운동관련 기관과 단체, 공공도서관, 평생교육기관 등이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실시하는 첫 행사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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