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해 당초 예산 4753억원에 비해 558억원(11.7%)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가 4709억원으로 올해 4126억원보다 14.1%(513억원) 늘었고,특별회계는 602억원으로 올해 627억원에 비해 4%(25억원) 줄었다.
일반회계의 주요 부문별 예산편성 내용은 ▲행정운영경비 705억원▲재무활동비 228억원▲예비비 47억원 등이다.
특히 ▲동서간선도로 개설 95억원 ▲농어촌도로 개설 46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53억원 ▲농업기술센터 신축 이전 60억원 ▲대산읍소재지 정비 30억원 ▲학교 교육경비 지원 23억원 ▲무상급식 지원 39억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138억원 ▲농업생산기반 정비 29억원 ▲농촌정주권 개발 27억원 등이 포함됐다.
또 특별회계는 ▲상·하수도사업 346억원 ▲도시개발사업 138억원 ▲농공단지·산업단지사업 22억원 ▲의료급여사업 16억원 ▲주택사업 5억원 등이 편성됐다.
김영제 기획관은 “해 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리증진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서산 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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