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유성기업에서 시위를 벌이던 중 폭력시위를 주도하는 등 불법 시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당초 폭력행위를 부인했지만 당시 채증한 사진과 동영상 자료를 통해 범행사실을 확인, 구속했다. 또 경찰은 사측의 불법 폭력 행사에 대한 혐의 등을 포착, 용역업체 대표와 유성기업 관계자 등 10명에 대해 폭력행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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