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홍<사진 오른쪽 첫번째> KT&G복지재단 이사장이 23일 경기도 성남시청 앞마당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이재명<오른쪽 세번째> 성남시장, 장대훈<오른쪽 네번째> 성남시의회의장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있다. |
이번 행사는 전국 38곳에서 릴레이식으로 이어지며 KT&G 임직원들로 구성된 '상상투게더 봉사단'과 각 지역별 자원봉사자 등 7000여 명이 참여한다.
전국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새터민, 국내 거주 사할린동포 등 전국 3만8000여세대와 25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더 많은 이웃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김장규모를 지난해보다 2만 포기 가량 늘렸으며, 모든 재료는 국산 농산물만 사용해 양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만족스러운 나눔이 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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