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주남 서구 부구청장이 1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
특히, 서구는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으로 2006년부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복지정책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사업의 추진성과를 평가·교류함으로써 자치단체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지역 간 복지수준 격차를 줄이려는 목적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230곳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됐다.
서구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아이낳기 좋은 세상 '출산용품 기프트카드 사업'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학습 멘토링 사업'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 의료서비스' 실시 ▲전국 최초의 '장애인 보장구 무상 점검·수리 서비스 사업'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이로써 서구는 특별지원금 8000만원도 받게 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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