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인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는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참석, 오는 23일 첫 실시되는 육군훈련소 영외면회 시범실시와 관련해 부서별 추진상황은 물론 시민들의 친절한 모습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면회객 맞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시는 5월 13년만의 영외면회제 부활을 계기로 시민친절다짐대회 개최, 위생업소 및 운수종사자 특별교육, 시민 및 공직자 친절교육,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면회객의 불편을 사전차단하고 영외면회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는 등 최상의 손님맞이에 열과 성을 쏟아 붓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영인 부시장은 “23일 논산시는 다시한번 전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며 그 결과는 국민들의 여론으로 평가받을 것”이라며 “특히 남은 기간 분야별로 면회객의 불편이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면회객의 입장에서 재차 확인 조치하고, 배려 할 줄 아는 시민들의 친절한 모습이 승화·발전되길 갈망한다”고 말했다.
논산=이종일 기자 jdji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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