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교헌 교수 |
중독심리학회는 19일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창립대회 및 기념 워크숍을 개최, 김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심리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심리학회 중독심리전문가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왔다.
이날 김 교수는 '중독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이어가며, 캐나다 퀸즈 대학의 마샬 박사와 한동대 신성만 교수 등의 기념 워크숍도 개최된다.
한편, 중독심리학회는 도박과 인터넷, 흡연과 음주, 그리고 섭식과 소비 및 성 행동 등 삶의 질을 낮추는 물질 및 행동 중독과 관련한 심리학적 연구와 전문 서비스 및 정책 과제를 다루게 된다.
박은희 기자 kugu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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