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해안국립공원 김웅식 소장<사진 왼쪽>과 선양 박근태 사장. |
선양은 지난 15일 태안해안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유류오염피해 이후로 침체된 태안지역 경제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돕기 위해 주력제품인 O2린 소주라벨에 청정태안 해변길을 홍보하는 내용의 문구를 넣고, 라벨부착 제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정비된 태안의 7가지 테마 해변길은 조성이 완료된 솔모랫길, 천사길, 노을길과 내년 조성을 앞둔 샛벌바람길, 유람길 등이다.
선양 관계자는 “라벨부착 제품의 총 생산수량은 50만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는 올해 연말에 만나볼 수 있다”면서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에서 자연스럽게 태안 해변길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선양은 충청서로알기캠페인의 하나로 충남지역의 축제와 관광명소를 보조라벨에 실어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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