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2004년부터 추진해 왔으나 사유지 확보 어려움등으로 난항을 겪던 홍성의료원~미주아파트간 진입도로를 지난 15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의료원에서 미주아파트로 진입하는 이 도로는 그동안 사유지문제 등으로 도로개설이 안돼 미주아파트 입주민들의 통행에 어려움을 주며 민원이 잇따르던 곳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이지역 주민들의 민원해결과 편의도모를 위해 토지매입을 추진해 왔으나 제대로 협의가 안돼 어려움을 겪어 오다 올해 보상협의가 타결돼 도로부지를 확보, 7년여만에 결실을 맺어 개통하게 된것이다.
군이 홍성의료원~미주아파트간 도로를 개설 완공 개통시김으로써 미주아파트 입주민들의 원활한 진출입이 가능해져 오랜 지역숙원사업이 해결됐다.
뿐만 아니라 이지역 도로는 홍성중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 제공은 물론 교통량 분산으로 극심한 교통혼잡을 해소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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