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15일 유성구 선창마을에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 협약서를 체결, 교환하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로컬푸드 운동은 지역농산물의 지역소비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줄여 영양과 신선도를 높이고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여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운동이다.
협약식에 이어, 대전농협과 유성구청은 학생과 도시민을 초청해 전통식문화 체험행사도 열었다.
행사에는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정창현 진잠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대전지방경찰청과 학생, 마을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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