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씨는 2008년부터 농산물유통 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사과·배의 러시아·대만·필리핀 등에 대한 수출시장 개척 ▲이마트, 농협, 홈쇼핑등을 통한 판매의 다변화 ▲예산황토사과 특구 지정 지원 ▲122개의 GAP농가와 250개의 친환경 과실생산 단지조성 및 농가조직 결성 등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한편 윤 씨는 수상소감에서 “예산사과·배 과수농가가 받을 상을 대신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예산군이 사과의 고장으로서의 명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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