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에서 신노년문화운동이 시작됐다.
전국노인자원봉사단 리더협의회 소속 대전지역 6개 노인복지관들은 12일 유성구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신노년문화운동 홍보캠페인을 벌이게 됐다.<사진>
신노년문화운동은 자원봉사 리더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자원봉사자 교류와 네트워크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14일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20일은 동구다기능노인복지관, 22일은 동구노인종합복지관, 30일은 서구노인복지관, 12월5일은 대전시립노인복지관에서 홍보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지역 6개 노인복지관을 대표해 류재룡 유성노인종합복지관장은 “대전지역 각 기관별로 200명에서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신노년문화운동 홍보캠페인을 벌이게 됐다”며 “과거 의존적인 노인상에서 탈피해 자립적이고 활기찬 노인상을 제시하고 새로운 노년문화를 창달하는데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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