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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충남대에 따르면 건축과 봉사동아리인 '가온길(지도교수 윤현도)'이 최근 열린 '자원봉사 행복나누미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Archi & Shine(건축으로 세상 밝히기)' 프로그램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온길은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전지역 기초생활 수급 장애인가구 3가구와 불우아동 가정 2가구 등의 도배, 장판, 페인트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벌였다.
60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는 건축과 봉사동아리 가온길은 이번 프로그램 공모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에도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휠체어 경사로 만들기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박은희 기자 kugu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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