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토해양부가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대전·충남에 입주할 아파트를 집계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월별 입주 아파트를 보면 11월에는 대전의 경우 도안신도시 12블록 LH의 어울림하트(1056세대)가, 충남에서는 당진 1차 대우 푸르지오(898세대)와 서산 동문동 신한 미지엔(200세대), 서천 종천의 LH 휴먼시아(107세대)가 입주한다.
12월에는 대전에서 구성지구 LH 휴먼시아(1115세대)와 도안신도시 9블록 대전도시공사의 트리풀시티(1828세대)가, 충남에서는 세종시 첫마을 A-1블록(895세대), 첫마을 A-2블록(공공분양 687세대)이 각각 집들이를 한다.
또 내년 1월에는 대전에서 신탄진 석봉동 금강엑슬루타워(2312세대)가, 충남에서는 세종시 첫마을 A-2블록(공공임대 214세대)과 첫마을 D-1블록(446세대)이 각각 입주한다.
전국적으로 11월 2만928세대, 12월 1만7719세대, 내년 1월 1만1259세대 등 모두 4만9906세대가 집들이 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는 수도권이 3만1761세대, 지방이 1만8145세대로 조사됐다.
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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