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농협 고객친절 '최고'

市 광역시단위 1위… 道 17개 지역본부중 1위

농협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지역본부로 선정됐다.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는 지난 8~10월 중앙회 중앙본부를 비롯한 전국 17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한 고객친절 서비스 컨설팅 평가와 후선부서 직원의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국 1061개의 영업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컨설턴트의 방문 관찰, 창구와 전화상담 등의 평가에서 충남지역 67개 영업점 중 47개 영업점이 서비스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화)도 광역시지역단위 1위를 차지해, 대전·충남농협이 나란히 고객만족경영을 선도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임승한 본부장은 “모든 업무에서 최우선 가치를 고객만족에 두고 지역사회 및 고객과 함께하며 협동조합정신에 걸맞은 사업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heej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