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의회는 지난 4일 23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조례제정이나 정책개발 등 의정활동 전반에 관한 전문가의 자문을 적극 활용한다. |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진영 한국창업경영컨설팅협회장과 곽이영 대전테크노파크 지역경제활성화사업단장, 이희우 세무회계사무소장, 정진철 대전컨벤션뷰로 경영행정실장이 예산결산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행정자치위원회는 김병완 대전대 교수, 박근수 배재대 교수, 이윤환 건양대 교수, 이종엽 혜천대 교수, 윤석환 충남도립대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복지환경위원회 자문위원으로는 김대원 대전대 교수와 김상진 대전보건대 대외협력처장, 박상진 우송대 교수, 임봉수 대전대 교수, 염진영 충남대 교수가 위촉됐고, 산업건설위원회는 도정자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대전지부장과 박은미 목원대 교수, 안기돈 충남대 교수, 유상혁 우송대 교수, 임유진 배재대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와 함께 김건부 학교법인 명신학원 이사장과 김문원 공주대 교수, 윤오섭 한밭대 교수, 오창순 한남대 교수는 교육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시의회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성숙한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높은 만큼 의정자문을 적극 활용해 나가려 한다”며 “조례제정이나 정책개발 등 의정활동 전반에 관한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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