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고속도로 만들 것”

최기배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장 본격 업무

▲ 최기배 도로공사 충청본부장

신임 최기배(51·사진)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장이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최 본부장은 1987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해 도로공사 수도권 건설사업단, 목포광양 건설사업단장, 강원지역본부 기술처장을 역임했다.

최 본부장은 “충청지역본부는 국토의 중심부, 고속도로망의 심장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임무가 막중하다”며 “교통사고예방 등 안전하고 쾌적한 고속도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최 본부장은 광주 출신으로 전남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교통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