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월드컵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추사애플와인'으로 장려상을 수상한뒤 예산사과와인 정재민 부사장이 기뻐하고 있다. |
3일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특산물인 사과를 100% 사용해서 제조하는 추사애플와인은 출시 1년 만에 머루, 복분자, 포도, 매실주 등 전국 쟁쟁한 과실주들을 제치고 장려상의 쾌거를 이뤘다.
'우리술 품평회'는 '지난해부터 농식품부가 통합 개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품평회다.
서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좋은 사과원료를 사용하고 꾸준한 품질관리로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상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 돕기에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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