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주)영동초콜릿(대표 강연수·53)은 농축포도즙, 곶감, 호두 알맹이 등을 첨가해 만든 수능 대박 기원 초콜릿을 출시해 판매중이다.
이 초콜릿은 10가지 상품이 있으며 가격은 포장단위에 따라 7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100% 국산 농산물을 넣은 최고급 수제품이면서도 여느 초콜릿보다 비싸지 않다.
이색 수능 선물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 초콜릿이 눈길을 끌고 있는 이유는 수험생들의 초조함을 달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동의 특산물이 함유되었기 때문이다. 호두는 집중력과 두뇌활동에 도움이 되며, 곶감과 포도 과당·포도당 등 천연복합당으로 손상된 체력을 빨리 회복시켜줘 수험생의 기를 돋워 주는 효과가 있다.
현재 인터넷(http://www.ydchoco.co.kr)에서 판매중에 있으며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판촉행사를 펼치게 된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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