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은 판화 부문의 이은경씨, 우수상에는 한국화 부문의 손승범·임천복, 서양화 부문의 임인순씨가 각각 수상하게 됐다. 이밖에도 특선 21점,입선 90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대상 수상작 김혜란의 '어떤 공포'. |
대전MBC는 지난 10월부터 작품 접수에 들어간 결과, 모두 276점의 많은 작품이 접수됐고, 1차 심사를 통과한 116점에 대해 실제 작품을 제출받아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뉴미디어 부문이 신설돼 어느 때보다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에는 500만원, 최우수상에는 300만원, 우수상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대전MBC 홈페이지(www.tjmb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4일 대전MBC공개홀에서 개최된다.
한편 입상작 중 한국화와 서양화 부문의 작품 전시는 4일부터 16일까지 대전중구문화원 전시실에서, 판화·뉴미디어 부문·추천작가 전시는 대전MBC 1층 갤러리M에서 열린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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