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충남대에 따르면 차기 총장선출을 위한 후보자 최종 등록마감일 하루 전 예상 후보군 모두가 등록을 마쳤다.
이날 후보등록은 오전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김순미(소비자생활정보학과)교수가 가장 먼저 등록을 했고 이어 홍성권(고분자공학과)교수가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또 정상철(경영학과)교수와 이충식 (병리학과)교수가 오전중에 등록하고 김성래(수학과)교수, 김두정 (교육학과)교수, 김필동(사회학과)교수가 오후에 각각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7명의 후보자들은 이날부터 오는 15일 선거일까지 불꽃튀는 선거전에 돌입했다.
충남대는 선거일까지 총 3차례의 합동연설회와 2차례의 공개토론회를 거쳐 15일 전자투표로 총장임용후보자를 선출할 계획이다.
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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