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은 매주 국가별로 1주일씩 진행되며 홍콩, 일본, 방콕, 필리핀 순서로 경매가 진행된다.
11월 첫째주에는 인천~홍콩, 부산~홍콩 노선에 대한 경매가 진행되며, 둘째 주에는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제주~오사카, 김포~나고야, 인천~기타큐슈 등 일본 5개 노선에 대한 경매가 진행된다. 셋째 주에는 인천~방콕, 부산~방콕 노선 등 태국 2개 노선, 마지막 주에는 인천~마닐라, 부산~세부 등 필리핀 2개 노선에 대한 경매가 실시된다.
노선에 관계없이 하루에 4번 입찰이 가능하고, 노선당 최소인원이 입찰한 최저금액으로 낙찰된다.
예를 들어 입찰 인원수가 동일할 경우에는 최저입찰 금액이 낙찰되며, 최저 금액으로 입찰한 사람수가 여러 명일 경우에는 제일 먼저 입찰한 사람이 낙찰되는 방식이다.
낙찰자 발표는 경매종료 3일 후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낙찰 받은 항공권은 탑승일 기준으로 12월 1일부터 6개월 내에 이용해야 하며,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는 제외된다.
이와 동시에 1일부터 27일까지 100원 경매 프로모션을 개인 SNS(트위터, 카페, 페이스북, 블로그)에 소문내면 추첨을 통해 제주항공 국제선 왕복항공권 1매와 기프티콘 70개를 선물한다. 소문내기 이벤트 당첨자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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