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훈 남부署 소방장 |
김 소방장은 1994년 1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17여 년 동안 1000여 회의 화재현장에 출동해 인명구조 및 진압활동을 비롯해 산불화재 진압, 유관기관 지원, 수해예방 활동 및 집중호우 때 주택침수 배수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19 종합상황실에 근무하면서 화재 및 구급, 구조 및 각종 재난신고 접수 처리와 함께 유관기관 협조업무를 앞장서 처리했으며, 다중이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련 교육과 점검, 긴급구조 및 화재 취약대상 소방훈련,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등 시민들을 위한 화재예방과 안전 활동을 적극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 소방장은 이번 수상으로 최우수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기념 배지를 수여 받고, 근무성적평정과 성과상여금에 대해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
시상식은 1일 시청 확대간부회의에서 가질 예정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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