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비가 적고 햇볕이 강해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며, 옥마산 정상부터 붉은 빛으로 단풍이 물들고 있어 하늘을 날면서 서해의 푸른 바다와 붉은 단풍을 즐기기 위한 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령의 옥마산 옥마봉(620m) 활공장은 자연적인 구릉지로 탁 트인 서해바다에서 연중 일정하게 불어오는 해풍으로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이용 가능해 최고의 패러글라이딩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보령=오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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