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된 보이스아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 바코드 시스템으로 책자에 인쇄된 바코드에 변환기를 대면 음성으로 변환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QR코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읽으면 바로 시교육청 홈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김용선 총무과장은 “보이스아이의 도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육정보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프로그램을 일선학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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