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평면 매산리 깔판포구 복합 다기능 부잔교. |
군 해변의 연안지역은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해 선착장의 접안과 어로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되고 있는 지역으로 맷돌포 포구, 왜목항 항포구 및 깔판포구 부잔교를 설치·보강 및 선착장 연장공사를 마쳤다.
군은 올 예산 4억원으로 지난 6월 신평면 매산리 깔판포구에 복합 다기능 부잔교 100m준공에 이어, 맷돌포구와 왜목항, 용무치항 선착장 보수 등 2억6000만원을 들여 선착장 보강을 마쳤다.
군은 앞으로도 미 착공된 지방어항의 조기 착공을 위해 충남도와 지속적으로 협력,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어항개발 추진방향도 당진 특성에 맞춘 수산물 유통·가공·어촌관광·교통, 생활거점기능 등 다양화 할 수 있는 다기능어항을 개발할 계획이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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