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 대회에서 수학부문 금상을 수상한 공주중 윤승현, 이고현, 전길수 학생팀. |
공주중은 수학에서 윤승현, 이고현, 전길수팀 이 금상, 과학에서는 과사모 신재민, 윤종태, 박준병 팀이 금상의 영예를 안아, 수학·과학 명문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공주중학교의 금상 수상은 충남도 관내 중학교 유일의 수학, 과학 동시 석권이라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는 것.
충남도 영재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 대회는 매년 충남도 영재들의 산출물을 수학(가우스), 과학(장영실), 인문영재(셰익스피어)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고 우수한 산출물을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도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장석 교장은 “앞으로도 영재 학생들의 탐구 능력을 향상시키며 성취동기를 강화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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