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목원대 학생회관 광장에서 '사랑의열매봉사단 청년분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형태)는 27일 오후 목원대 학생회관 광장에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나눔문화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사랑의열매 봉사단' 청년분과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변보기 교수 등 임직원과 목원대 이정구 학생 등 70여명의 봉사단원, 김형태 회장과 정진옥 사무처장 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목원대 학생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열매 봉사단' 청년분과는 앞으로 저소득가정의 주변 환경정리와 정기적인 시설 방문을 통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연중·연말 모금 캠페인을 돕는 모금대사 활동 등 이웃사랑 성금 모금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형태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희생과 봉사정신을 실천해 주실 봉사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젊은 대학생들의 힘을 모아 모금회와 함께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 주실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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