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올레길은 금강 세종보부터 유성온천까지 총 22㎞에 걸쳐 각 지역 주요 명소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된 시민편의 중심의 녹색 길로 조성될 예정이다.
코스 조성은 각 지자체별 해당 구간을 자체 조성하게되며, 시의 구간은 유성구 자체예산(2억5000만원)과 행안부 친환경녹색길공모사업 예산을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시민은 금강으로 세종시민은 대전으로 나들이함으로써 도시 간 활력 증진 및 세종시 입주민들의 여가·문화 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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