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오는 30일 오후 3시에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의 마지막 홈경기를 CMB대전방송과 함께 팬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선물로 즐거움 주는 잔치를 준비했다.
남문광장에서는 추억의 유니폼과 티셔츠 등 구단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장터가 열리고,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도 준비해 경기를 기다리는 동안 즐길 수 있다.
경기전에는 올 시즌 모든 경기를 관람한 팬들과 선수단이 함께 그라운드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포토타임이 준비됐다.
하프타임에는 승용차 등 CMB대전방송에서 준비한 경품이 행운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해군 의장대와 군악대의 합동공연도 관중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경기 후에는 선수단이 그라운드에서 팬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 선수단은 마지막까지 성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고마운 마음을 담은 사인볼 200개를 관람석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백화점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도 사인볼과 함께 팬들에게 선사한다.
대전시티즌은 마지막 홈경기에서 2012시즌 연간회원권과 티켓북의 예약판매도 한다.
CMB대전방송은 올해 대전시티즌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30경기 중 28경기를 생중계하며 대전축구발전에 이바지했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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