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이지원 (주)한국종합기술 전무는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기본구상', '스토리텔링 초안', '구간별 정비계획' 등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 전무는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위한 '청주시 역사·문화적 특성 분석', '스토리텔링 개발방향 설정', '무심천 스토리텔링 컨셉트 도출', '무심천 개발 구간별 구상'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구간별 정비를 위한 '무심 철교·율량천 합류부에 직지, 생태이야기 공원을', '제1운천교~용화사에 구름물 광장 조성', '남사교~모충대교 주성 광장 조성' '용평교~청주시 경계 원마루 생태공원 조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발표에 이어 '무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자문위원인 김기동, 이용상 청주시 의원, 장현석 청주문화원, 연규방 충청대 교수, 송태호 청주삼백리, 김수동 무심천대책위원회, 염우 청주 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사업내용의 전반적인 자문과 의견을 제시했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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