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잔치인 생활체육대축전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인천에서 펼쳐지며, 16개 시·도 6만여 명이 51개 종목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전은 전체 종목 가운데 37개 종목에 645명이 출전할 예정이며, 충남은 32개 종목에 610여 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28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대전과 충남 선수단은 지역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8번째로 입장하는 대전선수단은 과학도시를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도시 대전을, 5번째로 입장하는 충남선수단은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인 내포신도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 폐회식은 30일 오후 2시30분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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