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근 행복도시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브리핑을 통해 시는 ▲내년 말까지 동산 일반산업단지 준공 ▲대기업유치 전략목표, 투자액 1000억원 이상, 고용인원 300명 이상의 우량기업 우선공략 ▲가야곡2농공단지, 강경농공단지 등 모두 5개소 482만2100㎡(146만여 평)의 산업용지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무상급식은 초등학교(35개교 6996명)를 대상으로 중식에 한해 연간 180일 기준 지원된다”며 “특히 올해 사업비는 33억5123만6000원으로 이중 교육청예산이 50%, 순수한 지방비는 16억7561만8000원이며 2012년 초등학교와 면단위 중학교, 2013년 읍 단위 중학교까지, 그리고 2014년 초· 중학교 전체에 명품 예스민 쌀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학교급식 식재료비 지원 사업과 관련, 초등학교를 제외한 유치원, 중·고등학교(62개교) 1만1430명을 대상으로 7억576만원 지원과 함께 연간 180일 기준 1식당 347원을 무상급식과 연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간판정비사업은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으로 주관, 전력기금을 지원하는 조명광고 간판 LED교체 공모사업에 선정, 연계 추진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시가 지원받는 국비 6억원은 총사업비 80억원중 1개 시군에서는 최고의 금액”이라고 밝혔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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