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대회에 한우 5마리를 출품했으며, 그중 안홍씨가 출품한 큰 암소가 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70만원을 획득했다. 이번 결실은 안씨가 고품질 한우육성에 전력 투자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안씨는 현재 엄사면 도곡리에서 한우 12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FTA에 직면한 가운데 충남도 축산인들이 한마음 되어 축산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화합행사로 마련됐으며, 종합 최우수는 홍성축협, 우수는 보령축협, 장려는 공주연기축협, 청양축협 등이 차지했다.
계룡=장태갑 기자 jtg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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